2011. 9. 30. 09:40

18금 ADV인지 뭔지 모르겠는 게임 전극희 2 오프닝
辰風 -たつかぜ-


止め処なく月が 満ちて欠けるように
토메도나쿠츠키가 미치테카케루요우니
영원히 달이 차고 지듯이
束の間に人も時間も 流れて巡る
츠카노마니히토모지칸모 나가레테메구루
어느새 사람도 시간도 흘러서 순환하지
愛しいものだけ この手に集めて
이토시이모노다케 코노테니아츠메테
사랑스러운 것만  이 손에 모아서
せめて少しでも 留めておきたいけれど
세메테스코시데모 토도메테오키타이케레도
적어도 조금만은 남겨 두고 싶지만
色は咲き誇り 競い合うように
이로와사키호코리 키소이아우요우니
색은 경쟁하듯이 흐드러지게 피고
あの花達でさえ やがて燃えて散りゆく
아노하나타치데사에 야가테모에테치리유쿠
그 꽃들마저도 이윽고 불타 떨어지겠지 

 

夢重なりて 風に開く花
유메카사나리떼 카제니히라쿠하나
꿈을 포개어 바람에 피는 꽃이
この心を 吹き抜けては
코노코코로오 후키누케테와
이 마음을 지나는 바람에
幾度も この身を震わす
이쿠도모 코노미오후루와스
몇 번이고 몸을 떨어
悼みを超えて 貫く瞳は
이타미오코에테 츠라누쿠히토미와
애통함을 넘어서서 꿰뚫어보는 눈동자는
その言葉を 結んだ手が
소노코토바오 무슨다테가
저 말을 이은 손이
いつか離れてしまわぬように
이츠카하나레테 시마와누요우니
언젠가 떨어져 버리지 않도록
高く舞え 乱れ澱んだこの時代に
타카쿠마에 미다레요돈다코노지다이니
흐트러져 침체된 이 시대에서 우아하게 춤춰라
美しく強く 命咲かせ続けよう
우츠쿠시쿠츠요쿠 이노치사카세츠즈케요우
아름답고 강하게 생명을 계속 피워가도록

 

引き裂かれようとも 朽ちていかぬように
히키사카레요오토모 쿠치테이카누요우니
찢어지더라도 스러지지 않도록
導く言葉を綴りて 日々は過ぎ行く
미치비쿠코토바오츠즈리테 히비와스기유쿠
나를 이끄는 말을 엮으며 나날이 흘러가
しるしなる月は 光を集めて
시루시나루츠키와 히카리오아츠메떼
증표가 될 달은 빛을 모아서
例え倒れても わが身を 定めと照らす
타토에타오레테모 와가미오 사다메토테라스
설령 쓰러지더라도 내 몸을 비추어
色は果てしなき 闇の中でも
이로와하테시나키 야미노나카데모
어둠 속에서도 색은 끝이 없이
あの花達さえ きっと四季に咲きゆく
아노하나타치사에 키읻토시키니사키유쿠
반드시 저 꽃들마저도 사계 안에서 피어나겠지

 

声重なりて 風を抱く花
코에카사나리테 카제오이다쿠하나
외침을 거듭하며 바람을 끌어안은 꽃
その心を 受け止めては
소노코코로오 우케토메테와
그 마음을 받아들여서는
何度も この身を響かす
난도모 코노미오히비카스
몇 번이고 이 몸을 떨치네
視界を越えて 翳した未来は
시카이오코에테 카자시타미라이와
시야를 뛰어넘어 가로막힌 미래는
その言葉を 揺らす絆
소노코토바오 유라스키즈나
그 말들을 흔드는 인연이
いつか千切れてしまわぬように
이츠카치기레테시마와누요오니
언젠가 끊어쳐 버리지 않도록

 

過ぎ行くことの 弱さを知れば
스기유쿠코토노 요와사오시레바
지나온 세월의 나약함을 안다면
この荒れた地の上
코노아레타치노우에
이 황폐해진 땅 위에서
迷わず 辰風となれ
마요와즈 타츠카제토나레
망설임 없이 '신풍'이 되어라

 

夢重なりて 風に開く花
유메카사나리테 카제니히라쿠하나
꿈을 포개어 바람에 피는 꽃이
この心を 吹き抜けては
코노코코로오 후키누케테와
이 마음을 지나는 바람에
幾度も この身を震わす
이쿠도모 코노미오후루와스
몇 번이고 몸을 떨어
悼みを超えて 貫く瞳は
이타미오코에테 츠라누쿠히토미와
애통함을 넘어서서 꿰뚫어보는 눈동자는
その言葉を 結んだ手が
소노코토바오 무슨다테가
저 말을 이은 손이
いつか離れてしまわぬように
이츠카하나레테시마와누요우니
언젠가 떨어져 버리지 않도록
高く舞え 乱れ澱んだこの時代に
타카쿠마에 미다레요돈다코노지다이니
흐트러져 침체된 이 시대에서 우아하게 춤춰라
美しく強く 命咲かせ続けよう
우츠쿠시쿠츠요쿠 이노치사카세츠즈케요오
아름답고 강하게 생명을 계속 피워가도록
鮮やかにこの今を 咲かせ続けよう
아자야카니코노이마오 사카세츠즈케요오
지금도 훌륭하게 꽃을 계속 피워 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