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3. 13:50


群青の箱-ave;new feat.佐倉紗織





どれくらい思い出せば あと少し 嘘で誤魔化せば
도레쿠라이 오모이다세바 아토스코시 우소데코마카세바
얼마나 더 생각해 내면, 앞으로 좀 더 거짓말로 얼버무리면
ふたりはまだ、恋人と呼べるの?
후타리와마다, 코이비토토요베루노?
우린 아직 연인이야?



寂しいと 滲む涙 受話器越し 笑顔で隠した
사비시이토 니지무나미다 슈와키코시 에가오데카쿠시타
외로워서 눈물지었지만 수화기 너머 웃음으로 숨겼어
あなたは今日も気づかないね
아나타와 쿄오모 키즈카나이네
너는 오늘도 눈치채지 못하는구나



あの日遠くに見えた キレイすぎて夢中で手を伸ばした
아노히토오쿠니미에타 키레이스기테무츄우데테오노바시타
그날 멀리서 본 너무 예뻐서 손을 뻗은
輝きは瞬くほど
카가야키와 마바타쿠호도
빛은 깜빡거릴 뿐….



失ってく 戸惑ってく あなたの背中さえも見えない
우시나앗테쿠 토마도옷테쿠 아나타노세나카사에모미에나이
잃어버리고 있어 망설이고 있어 네 모습조차 보이지 않아
隣に居て 笑いかけて 叶った日々は遥か
토나리니이테 와라이카케테 카나앗타히비와하루카
곁에서 웃어 준 날들도 아득하게 느껴져



ただ、彷徨うだけ 青を群めた涙の箱の中
타다, 사마요우다케 아오오아츠메타나미다노하코노나카
그저, 방황하고 있어. 슬픔을 모은 눈물 상자 안을
さがす指に 揺らめくモノが「真実」なら
사가스유비니 유라메쿠모노가 「신지츠」나라
찾는 손가락에 흔들리는 게 「진실」이라면
まだ知りたくはないと蓋をした
마다시리타쿠와나이토후타오시타
아직은 알고 싶지 않아서 상자를 덮어버렸어



いつまでも待っているねと 微笑んだ度にまた一つ
이츠마데모 마앗테이루네토 호호엔다타비니마타히토츠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있냐며 웃을 때마다 하나씩 생기는
冷たい隙間 気づいていても
츠메타이스키마 키즈이테이테모
슬픔을 눈치채고 있어도



この声が慣れてもきっと 愛しくて 呼び続けている
코노코에가나레테모키잇토 이토시쿠테 요비츠즈케테이루
이 목소릴 계속 들어도 사랑스러워서 계속 부르고 있을 테니까
優しい名前は ひとつだけ
야사시이나마에와 히토츠다케
소중한 사람은 한명 뿐



きっと願い事は 捉まえた瞬間 消えていくなんて
키잇토네가이고토와 츠카마에타슈은카은 키에테이쿠난테
바라는 것들은 얻은 순간 사라질거라는
誰かの声 信じずにいた
다레카노코에 신지즈니이타
소린 믿지 않은 채로 있었어



離れないで 霞まないで 思い出はすこしづつ色褪せて
하나레나이데 카스마나이데 오모이데와스코시즈츠이로아세테
떨어지지 마 사라지지 마 추억은 조금씩 바래지고
初めての日 繋いだ指 どこに忘れてきたの?
하지메테노히 츠나이다유비 도코니와스레테키타노?
처음 손 잡은 날의 추억은 어디에 잊어버리고 왔어?



ただ、耳を塞ぐ 溢れ出す願いは 悲しすぎて
타다, 미미오후사구 코보레다스네가이와 카나시스기테
그저, 귀를 막았어. 넘치는 바람은 너무 슬퍼서
「手を触れたら刹那に過ぎる 幸せより
「테오후레타라세츠나니스기루 시아와세요리
「손을 잡으면 순간 스치는 행복보다
永遠に消えない痛みで抱きしめて· · ·」
토와니키에나이이타미데다키시메테· · ·」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아픔으로 안아줘···」



失ってく 戸惑ってく あなたの背中が見えなくても
우시나앗테쿠 토마도옷테쿠 아나타노세나카가미에나쿠테모
잃어버리고 있어 망설이고 있어 네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小さな箱 壊れるまで さがし続けていたい
치이사나하코 코와레루마데 사가시츠즈케테이타이
작은 상자가 부서질 때 까지는 계속 찾고 싶어



きつく 耳を塞ぐ それでも響き渡る その声が
키즈쿠 미미오후사구 소레데모히비키와타루 소노코에가
귀를 꽉 막아도 울리는 그 목소리가
他に何も要らない位 愛しいから
호카니나니모이라나이쿠라이 이토시이카라
다른 건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사랑스러우니까
今、あなたのキスで鍵をかけて
이마, 아나타노키스데카기오카케테
지금, 너의 키스로 상자를 잠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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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